EQ 다음으로 많이 어려워하시는 부분이 바로 컴프레서입니다. 컴프레서는 소리의 다이나믹(작은 소리와 큰 소리의 차이)을 줄여서(큰 소리를 압축해서), 일정하고 듣기 좋은 볼륨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툴입니다.
보컬에서는 발음의 일관성, 곡 속에서의 안정감, 믹스 내 존재감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에요.

Logic Pro X의 기본 컴프레서 플러그인
컴프레서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 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Threshold (스레숄드)
컴프레서가 작동이 시작되는 기준 레벨입니다. 들어오는 입력 신호가 스레숄드를 넘으면 컴프레서가 작동해요. 값을 낮출수록 더 많은 구간에서 압축이 걸립니다.
Ratio (비율)
스레숄드를 초과한 신호를 얼마나 줄일지 결정해요. 예시로 Ratio를 4:1 맞출 경우 4dB 초과 시 1d만 통과되는 거죠. 비율이 올라갈수록 강하게 압축됩니다. 강하게 압축되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더욱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Ratio를 설정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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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ack (어택)
스레숄드를 넘은 초과 신호가 최종 압축량에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에요. 압축이 완료되는 속도를 결정하는 게 어택이에요. 빠른 어택은 피크를 강하게 잡고, 느린 어택은 원래의 어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보컬 컴프레싱은 보통 중간~느린 어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어택을 선택하게 된다면 보컬의 감정선, 발음이 뭉개질 수 있어요.
Release (릴리즈)
압축이 끝난 뒤 원래 레벨로 돌아가는 속도입니다. 너무 빠르게 설정하면 볼륨이 출렁이고, 너무 느리면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