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자 추천 글!
EQ는 소리의 주파수 밸런스를 조절하는 도구입니다. 불필요한 주파수를 줄이고 필요한 주파수를 부스트해 다른 악기와의 간섭을 피하는 것이죠.
보컬에서는 EQ로 명료도와 존재감, 따뜻함 등을 조절하는 핵심 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트랙의 볼륨을 올리고 줄이는 것처럼 EQ는 결국 원하는 주파수대의 볼륨을 올리고 줄이는 것 뿐입니다.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어요! (어느 대역을 얼마나 어떤 Q값으로 조절할 것이냐가 핵심이죠.)
EQ의 큰 틀안에 다양한 종류의 EQ가 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두개의 EQ를 알아보겠습니다.
그래픽 EQ

그래픽 EQ는 미리 정해진 여러 주파수를 각각의 슬라이더로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시각적으로 직관적이어서 빠르게 전체적인 톤을 다듬을 때 유용하지만, 세밀하게 특정 주파수를 조정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초보자/입문자 분들은 다루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파라매트릭 EQ

파라메트릭 EQ는 원하는 주파수를 직접 선택하고 그 폭(Q값)과 게인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불필요한 특정 주파수를 정밀하게 제거하거나, 원하는 영역만 섬세하게 부스트할 때 적합합니다. 이것조차 입문자 분들은 다루기 어렵지만, 동작 매커니즘과 용어를 정확하게 이해하신다면 보컬에 적용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이제 EQ에서 쓰이는 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Frequency (H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