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믹스 들을 때 뭔가 항상 탁한가요? 이거 알고 보컬 정리하면 믹스가 깔끔해집니다.

이 글 하나만 제대로 읽어도 보컬 믹스가 훨씬 또렷해질 거에요.

EQ, 쫄지마세요.

아래 설명드리는 4가지 핵심 주파수만 잘 건드려도 보컬 무조건 선명해집니다.

[ ~ 80Hz : 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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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Hz 이하 주파수는 보컬에게 사실상 불필요한 대역입니다.

이 구간은 녹음 시 불필요한 노이즈가 섞이기 쉬운 영역이고, 주로 킥과 베이스가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이기 때문에 대부분 과감하게 커팅해도 괜찮습니다.

물론 곡의 분위기나 보컬의 특성에 따라 아래 사진처럼 완전히 커팅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문제없이 커팅해도 괜찮습니다.

특히 남자 보컬처럼 저음이 매력 포인트라면, 80Hz 부근에서 완전히 자르기보다는 귀로 충분히 듣고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개념이 ‘마스킹’입니다.

✅ 마스킹이란? ****두 소리가 비슷한 주파수 대역에서 겹칠 때, 더 강한 소리가 약한 소리를 가리는 현상.

앞서 말했듯이 80Hz 이하의 저역대는 킥과 베이스가 주인공인 구간입니다.

이 대역에서 보컬이나 다른 악기가 킥과 베이스와 싸우면 소리가 뭉개지고 전체 밸런스가 무너집니다. 킥과 베이스의 공간을 비워주는 것이 핵심입니다.